충남삼성고등학교에서 '반' 개념을 대신하는 말로 'HomeRoom'의 줄임말이다. 평소 'HR시간'이라는 단어는 7개 교시가 끝나면 가게 되는 곳을 의미한다. 평소에는 가서 종례 사항을 듣는게 다고 같은 HR끼리 수업시간표가 모두 달라서 큰 의미는 없지만 MSMP기간 때의 활동, 혹은 체육대회나 HR데이 같은 행사들은 전부 HR단위로 이루어지므로 반 친구들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자.

학기 초반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겪었던 것처럼 반장 선거 비슷하게 HR대표와 품격위원을 직접선거를 통해 선출한다. HR대표는 일반 학교에서 반장의 개념을 대신하는 존재로, 한 학기에 두 번씩 이루어지는 학생 대의원회에 HR의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되며, HR을 구성하는 반 친구들의 건의를 받아 대의원회에 상정하는 역할을 부여받는다. 품격위원 같은 경우에는 부반장의 개념을 대신하고 학생 대의원회에 참가할 자격을 HR 대표와 동등하게 부여받지만, 그 관리 권한이 학생들의 의견 수렴이 아니라 학생들의 품격 관리라는 점에서 다르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부반장인 동시에 학생부인 것. 이 밖에도 HR대표와 품격위원들은 평소에 인사 캠페인 참여, 급식실 질서 유지 캠페인 참여, 혹은 각종 행사의 진행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물론 각 HR담당 선생님의 재량에 따라 더해지는 업무는 덤. 생기부에 리더쉽 부분을 강조하고 싶거나, 위에 적힌 일들을 하고 싶은 학생들은 한 번 도전해보도록 하자.

방학때는 종례가 아닌 아침조례로 바뀌며 1교시 수업 시작 전에 이루어지고 EBC 프로그램 등의 변수에 따라 반이 다르게 구성되거나 다양하신 선생님들이 바뀌어서 들어오신다.

또한 HR 담당 선생님과는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분들은 생기부에서 여러분들의 독서와 행동 종합 특성, 봉사 시간과 진로 시간등을 관리하시는 분들이시니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자. 그리고 이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나쁘게 보이면 말 그대로 좋을 것이 하나도 없다.